대나무 숲과 토종쌀이 빚어낸 시간, '대밭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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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과 토종쌀이 빚어낸 시간, 대밭고을 이야기
60년의 바람, 그리고 땅의 기억을 살리는 고집
경남 사천, 푸른 댓잎 소리가 물결치는 10만 평의 대나무 숲이 있습니다. 대밭고을은 3대에 걸쳐 이 숲을 가꿔온 가문의 터전이자, 대나무의 청정함과 우리 땅의 잊혀진 원형을 찾아 술을 빚는 농업회사법인이자 사회적기업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술을 판매하는 양조장에 머물지 않습니다. 숲이 쌓아온 시간, 그리고 사라져 가던 우리 토종쌀의 생명력을 한 병의 술에 온전히 담아내는 정직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밭고을이 지켜가는 세 가지 철학)
1. 토종쌀의 복원, 우리 식문화의 뿌리를 찾다
수확량과 효율성에 밀려 사라졌던 우리의 다채로운 토종벼를 직접 경작하고 복원합니다.
개성 넘치는 토종쌀 고유의 풍미와 색감은 대밭고을만의 독창적이고 청아한 술맛을 완성하는 소중한 바탕이 됩니다.
2. 자연의 순리, 전통 삼양주 기법
인공 첨가물 없이, 세 번에 걸쳐 술을 빚는 삼양주 방식을 고집합니다. 밑술과 덧술을 다스리는 정성과 기다림 끝에, 토종쌀과 대나무 수액이 어우러져 깊고 기품 있는 풍미가 탄생합니다.
3. 숲과 땅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빛깔
사천의 대나무 숲과 토종쌀 논에서 시작된 진정성은 국내를 넘어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며, K-전통주의 새로운 가치와 품격을 전하고 있습니다.
"대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되 꺾이지 않듯, 대밭고을은 토종쌀의 깊은 뿌리와 숲의 정성으로 우리 술의 본질을 지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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